Background_

​​지구단위계획에서 지정된 "주차장용도" 부지는 시설면적의 70%이상을 주차용도로 계획해야 하는 "주차기능과 상업시설"이 복합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주변 상업건물들과 병치되면서 상대적으로 여백이 풍부한 건물을 제안하므로써, 도로의 경관은 맥락적으로 숨통을 틔게 된다.  서로 자기를 드러 내어 고객에게 어필해야 생존할 수 있는 상업건물의 본능 속에서, 이러한 여백은 오히려 편안한 주목감을 주고, 상업공간으로의 자연스러운 유입을 역설적으로 유도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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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telling_ ​

​이러한 구상은, 의뢰인의 고유한 신앙적 신념속에 내재된 고백으로 부터 출발하여, 태초에 세상을 지었던 모티브인 "공허(여백), 빛, 세상"이라는 3가지 주제를 해석하여 건축공간 속에 이야기 구조로 이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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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venly ONE_​

"신실함"이라는 의미의 건물명은 건물을 해석하는 통로이면서, 동시에 형태구성, 재료계획, 조명특화계획 속에 일관성있게 분화되고, 융합되어 적용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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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nceptual Synario​

   > Event Banner_Night View
 

   >> 동탄2신도시, 근린생활시설+주차장, 연면적 4,459평, 지하1층 지상8층

   >> Naming, Branding, Architectural Design,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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